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포스트시즌에 합류했다.
휴스턴은 26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졌지만, LA에인절스가 LA다저스에게 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에인절스는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원정경기에서 5-9로 졌다.
↑ 휴스턴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에인절스는 이날 패배로 또 다시 마이크 트라웃의 커리어를 낭비했다. 트라웃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2014)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진출팀이 16개로 늘어난 2020년에도 그는 가을야구를 집에서 보게됐다.
↑ 트라웃은 올해도 집에서 포스트시즌을 지켜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애스트로스가 합류하면서 아메리칸리그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모두 확정됐다. 시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중부 지구가 현재 1위 팀이 확정되지 않았고,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다투고 있는 동부 지구 2위 자리도 뒤집힐 가능성이 남아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