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향이 '퍼펙트라이프'에서 과거 '야동순재'를 앞섰던 때를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포크송 대부인 가수 김도향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도형은 데뷔 50주년을 맞았다. 그는 1970년에 데뷔했다. 현영이 "제가 태어나기 한참 전"이라고 하자 류수영은 "조금 전이다"라고 바로잡았다.
현영은 김도향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전했다. 현영은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할 때 김도형은 그 집에 세 들어 살며 프란체스카를 짝사랑하는 역할이었다"며 "무슨 이상한 여자 마론 인형 갖고 있는"이라고 말했다.
김도형은 "변태 할아버지"라며 인정했다. 류
김도형은 이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이유로는 "재밌잖아요. 또 제가 벌써 일흔여섯인데 노래는 100살까지 하고 싶다. 근데 보니까 100살이 꿈이 아니고 실제로 故 이은관 선생님이 91살까지 생생하게 노래하시다 가셨다. 그러니 100살은 꿈이 아니다"라며 점검을 받으러 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