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2일) 30명 발생해 오늘(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천22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사흘간(20∼22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20명대로 떨어져 확산세가 잦아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다시 30명대로 증가한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도 36%를 넘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해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경기도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천 남부교회 관련해서도 2명이 더 나와 현재까지 도내에서 18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천 노인주간보호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은 36.7%(11명)로 여전히 위험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46.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3%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