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 아기 판다 이름 공모 |
에버랜드에는 지난 7월 20일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 만 7세) 사이에서 암컷 아기 판다 1마리가 태어났다. 생후 60일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10배 이상 늘며 특별 보금자리에서 사육사들의 정성 아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판다는 몸무게 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다. 아기의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 에버랜드 아기 판다. [사진 제공 = 삼성물산] |
↑ 에버랜드 아기 판다. [사진 제공 = 삼성물산] |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한편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의 철저한 건강관리와 외부환경 적응과정 등을 거쳐 이르면 연내 일반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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