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소비' 확산을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포럼은 사회적 벤처기업 16곳이 참여해 출범했고, 이날 행사에는 포럼 정회원 기업 12곳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폐자동차 시트로 제작한 가방을 메고 출범식에 온 김 전 부총리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경제활동만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포럼 출범을 두고 김 전 부총리가 정치 행보를 위한 기지개를 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우리 소셜임팩트 기업들은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합니다.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자기 비즈니스를 통해서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같이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