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확진자들은 지난 4∼17일 미 정부 전세기 및 민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도착한 인원입니다.
추가 확진자 6명 중 2명은 도착 직후 받은
나머지 4명은 도착 직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및 오산공군기지 내 격리 치료 시설로 이송됐습니다.
이로써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3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