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동뮤지션(AKMU·악뮤) 이찬혁이 홍대 47억원대 건물주가 됐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이달 중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빌딩을 47억 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혁이 매입한 건물의 토지면적은 313.1㎡(94.71평)이며, 연면적은 555.29㎡(167.96평)이다. 1989년 준공한 이 빌딩은 지난 2016년 리모델링을 거쳤다.
해당 건물의 2020년 공시지가는 3.3㎡당 2052만원이지만 이찬혁은 건물가를 제외하고 3.3㎡당 4749만원 수준으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 건물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입지 특성상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것으로
한편 1996년생 이찬혁은 올해 24세로 지난해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동생 이수현과 함께 참여해 우승한 것을 계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맹성규 기자 sgmaeng@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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