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는 관내 코로나19 1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부론면에 거주하는 70대로, 이날 원주의료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곧 감염병 전담 병원인 강원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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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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