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팀으로 나눠 활동하던 NCT가 다시 한번 뭉쳐 정규 앨범을 내놓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12일 프로젝트 그룹 'NCT 2020'이 정규 1집의 첫 번째 앨범인 '엔시티 2020 : 레조넌스 파트 1'(NCT 2020 : RESONANCE Pt. 1)을 발매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 그룹은 NCT 127, NCT 드림, WayV(웨이션브이) 등에서 활약 중인 멤버 스물한명과 추후 론칭할 새로운 NCT 팀에서 활동할 예정인 쇼타로, 성찬을 합해 총 스물세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앨범은 NCT 데뷔작 'NCT 2018 엠퍼시'의 주제인 '공감'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공명'(RESONANCE)을 통해 음악으로 교감하고 다 함께 시너지를 내겠다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소속사는 "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NCT의 세계관을 반영한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앨범"이라고 신보를 소개했습니다.
'파트 1'에는 더블 타이틀곡 '메이크 어 위시', '프롬 홈'을 비롯해 총 열두곡이 수록됐으며, 추후 발표하는 '파트 2'과 합쳐서 정규 1집을 이룹니다.
NCT는 SM이 선보인 초대형 그룹으로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 또한 제한이 없는 독특한 형태로 운영됩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NCT 127, 10대들로만 구
특히 NCT 127의 경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최상위권에 오르고,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에서 10만여명의 시청자를 모으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