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 수출이 7개월 만에 상승 반전할지 주목된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통관 기준 잠정 수출액은 251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10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15.5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무선통신기기(-9.1%), 석유제품(-45.6%), 선박(-26.5%) 등의 수출품목이 부진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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