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해 "이번 주 안에 꼭 처리하고, 어렵다면 주말에라도 예결위를 열어 최대한 빨리 처리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15일 국회 코로나19 국난극복위 회의에 참석해 "국민 고통 앞에 국회가 밤낮을 가리고 주말을 따질 겨를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수단체의 광복절 광화문 집회로 촉발된 코로나19 확산을 지적하며 "개천절, 한글날 집회 계획이 아직 철회되지 않고 있다. 어르신들께 몹시 위험하단 말을 꼭 하고 싶다. 성경 말씀에도 한 생명이
이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시기 언급과 관련해 "욕심 같아선 몇 주라도 당겨주면 더 감사하겠다"며 "세계 최초가 아니더라도 고맙게 생각하고 지원할 테니 개발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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