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골키퍼 김영광(성남FC)이 한국프로축구 K리그 통산 15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역대 2위에 올랐다.
성남은 9월12일 2020 K리그1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상주 상무를 맞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영광은 시즌 6번째이자 통산 153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2020시즌 김영광은 16경기 17실점으로 성남이 2020 K리그1 최소 실점 3위를 기록하는 데 공헌하고 있다. (울산 현대 13실점, 전북 현대 18실점, 성남 21실점)
↑ 사진=성남시민프로축구단 제공 |
김영광은 K리그 현역 선수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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