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와 성훈이 특별한 휴양을 즐겼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헨리의 집을 방문한 성훈이 함께 ‘옥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옥상에 해변을 배경으로 한 그림을 걸어놓고, 성훈에게 꽃목걸이까지 걸어주며 하와이 분위기를 내고자 했다. 하지만 박나래가 해변 배경의 그림을 보고 “하와이가 자글자글하네”라고 저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성훈의 표정을 보고 “좋아한다. 진짜 하와이인 줄 아나 보다”라고 박장대소했다. 이에 이시언은 “우리 성훈이 진짜 정도 많고 착하다. 부족해서 그렇지”라고 얼간미를 저격해 웃음을 샀다.
한편, 헨리는 갑자기 성훈에게 “형, 입술이 예뻐 보인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성훈이 “무슨 말이냐?”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헨리가 “형, 입술 키스는 힘있게 하냐?”라고 엉뚱한 질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영상을 본 성훈은 “저때는 몰랐다”고 말하자, 이시언이 “보통 사기당하는 사람은 나중에 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 노는 풀장이 너무 큰 거였다. 너무 힘들어서 후회됐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