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 허준호의 숨멎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수트핏이 공개돼 여심을 저격한다.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직 상승세를 타고 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 제작진 측이 금주 방송을 앞두고, 고수(김욱 역)과 허준호(장판석 역)의 남다른 자태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고수와 허준호는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고수는 재킷부터 셔츠, 넥타이까지 브라운 계열로 매치해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한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 고수는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기 주장 강한 이목구비로 조각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극중 능청스럽고 유쾌한 김욱 캐릭터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반면 허준호는 블랙 정장으로 장판석과는 또 다른 세련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나비 넥타이에 헤어스타일까지 힘을 준 모습. 매번 러닝셔츠 차림으로 내추럴하고 구수한 스타일을 선보였던 극중 허준호의 파격 변신이 보는 이들의 엄지를 치켜들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이처럼 색다른 모습으로 두온마을에 등장한 것인지 금주 방송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중 고수와 허준호는 두온마을에서 동거를 시작하며 실종된 망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풀어주기 위해 ‘영혼 콤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극중 같은 보육원 출신인 서은수(최여나 역) 실종과 문유강(감남국 역), 강승호(장명규 역)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 상황. 두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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