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가 끊이지 않는 눈물에 당황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은 DJ 장예원의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장예원은 오프닝부터 눈물에 말을 잇지 못했다. 청취자들은 "우리 영원히 안 볼 거 아니잖아요", "울지 말아요 예디" 등의 메시
조금 진정한 장예원은 "사실 아나운서 팀에서 내려올 때에도 선배들이 울지 말라고 엄청 그랬다. 그때 정말 씩씩하게 '안 울 거예요'하고 왔는데 지금에서야 실감이 난다"라며 머쓱해 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는 14일자로 SBS에서 퇴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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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