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꼴로 추석 연휴 이동제한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0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어제(9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거리두기 2단계로는 추가확산 위험이 커서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해 파급효과가 커서 이동제한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18.9%였습니다. '잘 모름'은 9.8%였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이 우세했습니다. 그중 20대가 80%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