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상대로 3연전 스윕에 도전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아쉽게도 위닝시리즈를 거둔 것에 만족해야했다.
토론토는 10일(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양키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2-5로 졌다. 이날 패배로 24승 19패를 기록했고, 22승 21패를 기록한 양키스와 2게임 차로 좁혀졌다.
두 명의 선발 투수를 동시에 기용했다. 태너 로어크가 4이닝 2피안타 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고, 뒤이어 로스 스트리플링이 3 1/3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소화했다.
↑ 토론토가 양키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
5회 마운드에 오른 스트리플링은 첫 이닝에 흔들렸다. 1사 2루에서 루크 보이트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실점했고, 이어 2사 1, 2루에서 토레스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내줬다.
9회에는 션 리드-폴리가 2피안타 1볼넷을 허용하며 2점을 추가로 내줬다.
타자들은 상대 선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