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전병우의 만루포 덕에 투수 운영에 여유 가졌다.”
키움 히어로즈가 SK와이번스를 11연패 수렁에 몰아넣었다.
키움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전에 13-4로 대승을 거뒀다.
↑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키움 손혁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경기 후 손혁 감독은 “타자들이 초반에 빅이닝을 만들어줘서 주도권을 가져
이어 “박동원의 타격이 살아나는 것도 고무적이다. 선발 조영건은 공격적 투구를 했다. 빠른 승부를 한 게 인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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