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무용단 `놋` [사진 제공 = 세종문화회관] |
'힘내라 콘서트'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세종문화회관이 진행한 '무관중 온라인 중계공연'이다. 관객들에게 연극·뮤지컬·클래식 등 12팀의 공연을 선보였고, 공연단체 및 예술가들에게는 공연장 대관·제작비·중계비 등을 지원했다.
그 중 서울시무용단 '놋'은 지난 6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유튜브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중계했다. 외국인을 위한 스트리밍으로 기획돼 이태리어 자막도 제공돼 조회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다양한 공연을 재외공관 및 문화원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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