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이 북상한 지난 7일 빗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이틀 만인 9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오분항에서 아침 운동을 하던 주민이 갯바위 인
석회석 업체 직원인 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 23분께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에서 동료 10여명과 석회석 채굴작업 후 철수하던 중 배수로에 빠져 물에 휩쓸렸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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