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HDC현대산업개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11일까지 정당계약 실시

↑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조감도 [사진 = SK건설·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DMC SK뷰 아이파크포레'의 계약 일정이 시작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동 전용 39~120㎡ 총 14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서울 서북부 개발의 중심인 수색증산뉴타운을 3.3㎡당 1992만원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모았다.
실제 1순위 청약 당시 일반분양분 110가구 모집에 총 3만7430명이 신청해 평균 340.3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이 마감됐다. 특히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신혼부부 1만500쌍이 접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색역·DMC역 일대를 개발하는 수색역세권 개발과 상암DMC 롯데쇼핑몰 개발 사업 등 대형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 분양 관계자는 "단기간 계약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비롯해 1순위 청약 접수에서도 그 동안 아껴온 통장을 사용한 실수요자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라며 "전용 84㎡ 이하 주택형 모두 분양가가 9억원 이하로 책정돼 40%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당첨자들의 계약 의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수색역·DMC역 일대를 개발하는 수색역세권 개발과 상암DMC 롯데쇼핑몰 개발 사업 등 대형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서울시 은평구 수색로 18길 19-4)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정당계약 방문예약은 대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MK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