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K리그2 부천FC 산하 18세 이하 팀이 제56회 춘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결승에 진출했다.
부천 U-18은 9월6일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 2구장에서 열린 춘계고등연맹전 4강전에서 김현서와 이승원의 득점에 힘입어 고양고등학교를 3-1로 물리쳤다. 오는 10일 결승전 상대는 서귀포고등학교다.
이번 대회 부천 U-18은 경기광문고와 서울광문고에 각각 1-0, 4-0으로 승리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16강에서는 K리그1 상주 상무 산하 18세 이하 팀을 2-1, 8강전은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6-5로 유성생명과학고를 제쳤다.
↑ 사진=부천에프씨1995 제공 |
이승원은 춘계고등연맹전 4강전 멀티골로 결승 진출을 주도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다 같이 뭉쳐 이길 수 있었다. (
제56회 춘계고등연맹전 결승전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용주 2구장에서 열리며 스포티비2로 생중계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