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욘두 캐릭터로 알려진 마이클 루커가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이클 루커는 어제(현지시간 5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와 싸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을 돕겠다. 이것은 상당한 전투였다"며 코로나19 완치 판정서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어떤 전쟁에서도 그렇듯이 모든 것이 공정하다. 이 서사시적 전투가 한창일 때 나는 외부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실제 전투는 세포 수준에서 내부에서 벌어진다"고 설명했
이어 “내 몸이 전쟁에서 이겼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도 잘 싸웠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것은 결국 실패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클 루커는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 욘두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서도 주요 캐릭터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