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영화 매체 인디와이어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영화 '베이비티스'가 오는 10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베이비티스'는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감독이자 베니스국제영화제 2관왕에 오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섀넌 머피 감독의 데뷔작이다. 영화는 무료하고 권태로운 삶의 한가운데 뛰어든 독특한 소년 모지스로 인해 처음으로 강렬한 생의 감각을 느끼게 된 소녀 밀라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드라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홀로 앉아있는 주인공 소녀 밀라가 내뿜는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희미한 미소를 지은 채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밀리와 그 위로 새겨진 '어느 날, 네가 내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오프닝부터 귀를 사로잡는 음악과 다채로운 빛과 색을 활용한 영상미로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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