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고홍석 통신원
4회초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땅볼을 때린 뒤 1루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 장면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아웃에서 세이프로 번복됐다.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가 열렸다.
애런 놀라, 제이콥 디그롬 두 에이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결과는 14-1 메츠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다.
놀라도 5 1/3이닝동안 10개의 탈삼진을 잡았지만, 피홈런 2개 포함 8피안타 1볼넷 6실점(3자책)을 허용하며 시즌 세 번째 패전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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