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사장은 김광현의 상태를 전했다.
모젤리악은 6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광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카고 원정에 동행했던 김광현은 전날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됐고, 검사 결과 신장 경색 진단을 받았다.
↑ 세인트루이스 사장은 김광현이 시즌 내 복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일단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모젤리악 사장은 김광현이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으며, 이번 시즌 내 다시 던질 가능성이 높다고 있다고 전했다.
최소한 팔힘은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적이다. 'MLB.COM' 카디널스 담당 기자 제
김광현은 마지막 선발 등판 직후인 9월 3일로 소급 적용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르면 다음 주말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은 회복이 우선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