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영이 태풍으로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황인영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거실에서 이불을 정리하고 있는데 강풍에 도토리 나무가 집 쪽으로 쓰러졌다. 무섭다"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커다란 나무가 집 앞에 쓰려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리창을 살짝 빗겨나가 바닥에 쓰러져있어 자칫 아찔한 상황을 야기할 뻔 해 놀라움을 더한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안다쳐서 다행이다", "태풍이 참 무섭다", "많이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제 9호 태풍 마이삭은 지난 3일 오전 2시 20분께 부산에 상륙해 1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22명이 발생하는 피해를 남겼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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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인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