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예 장태훈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4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연출 신창석, 극본 이정대)’에서 한유명 역을 맡은 장태훈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태훈은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재켓을 걸쳐 짙은 남성미를 발산, 강인하면서 깊이감 있는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어 화이트 셔츠로 깔끔하고 훈훈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장태훈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현장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이날 장태훈 상반되는 시크함과 스윗함을 넘나들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장태훈은 극 중 유정, 유라의 막냇동생 한유명 역을 맡았다.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로 운동도 잘해 이성, 동성친구 가릴 것 없이 인기
장태훈은 웹드라마, 모델, 연극 등 다채로운 재능을 가진 신예로 이번 ‘비밀의 남자’를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장태훈은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키는 것은 물론, 예진(채빈)과 꽁냥꽁냥 로맨스를 그리며 본인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비밀의 남자’는 7일 오후 7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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