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썸씽로튼'이 추가 공연 중단 연장 소식을 알렸다.
’썸씽로튼’ 제작사 엠씨어터는 4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일주일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이에 뮤지컬 '썸씽로튼'의 공연장인 충무아트센터의 운영 중단이 연장되어 9/8(화)~9/13(일) 총 9회차 공연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엠씨어터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8월25일부터 9월6일까지 총 18회차 공연을 중단한 바 있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형제의 고군분투기를 다양한 패러디와 인용으로 유쾌하게
‘닉 바텀’ 역에는 강필석, 이지훈, 서은광이, ‘셰익스피어’ 역에는 박건형, 서경수가, ‘나이젤 바텀’에는 임규형, 노윤, 여원, 곽동연이, 비아 역에는 리사와 제이민이, 포샤 역에는 최수진과 이봄소리가, ‘노스트라다무스’역에는 김법래와 마이클리가 함께한다. 10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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