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넷마블은 전일대비 2.06%(4000원) 오른 19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BTS의 빌보드 1위 수성과 함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IPO) 본격화에 따른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4.87% 보유해 방시혁 최대주주(지분율 43.44%)에 이은 2대 주주다.
전일 장중 한 때 20만2000원까지 오르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0월 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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