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돼지 인플루엔자의 사람 간 감염 사례를 발표한 데 따른 조치"라면서 "이번 조치는 다음 달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사람 가운데 열이 있거나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간이 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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