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가수 헨리가 펜듈럼 페인팅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예술혼을 불태우는 헨리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이사한지 3일차된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하지만 그는 “벽이 너무 허전해서 작업실을 꾸미려고 돌아다녔다. 근데 말이 안 되게 비싸더라. 그래서 직접 해보자 생각해서 ‘펜듈럼 페인팅’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펜듈럼 페인팅’이란 공중에 물감을 매단 뒤 진자운동으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말한다. 그는 “실력 없어도 된다. 그냥 던지면 될 것. 쉬울 거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헨리는 바닥에 떨어진 물건들로 뚝딱뚝딱 재료를 만드는가 하면, 거침없이 형형색색의 물감을 섞어 그림을 그렸다. “이게 예술이지”라며 완벽하게 매료된 면모를 발산, 예상을 빗나
하지만 초반에 헨리는 미숙한 모습으로 실수를 거듭했지만 점차 그림이 나아졌고, 결국 멋진 서클이 그려진 그림이 완성됐다. 하지만 성공한 듯 보였지만 마지막에 페인팅이 쏟아지며 다시 한번 허당미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헨리는 모든 작품에 작품명을 지었고, 완성한 그림을 벽에 걸고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