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시스웍이 차익 매물 출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2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시스웍은 전일 대비 1800원(14.29%) 내린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스웍은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종가 기준 2620원이던 주가는 전날 1만2600원까지 5배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 20일 시스웍은 최대주주인 김형철 외 6인이 비비비와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비비비는 시스웍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비상장 회사인 비비비는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공동개발한 기업이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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