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시청 별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25일 오후 시청 별관 일부가 폐쇄됐다. 시청 별관 건물이 폐쇄된 건 지난 2월 별관에 근무 중인 한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폐쇄된 후 이번이 두 번째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한 곳은 103동 3층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곳에는 기후대
대구시 관계자는 "민원인이 방문한 것과 관련해 방역하고 있다"며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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