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체 직원 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는 증권사가 등장하면서 '증권사 평균 연봉 2억원 시대'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증권사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상반기 전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890만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1억원을 넘겼다. 메리츠증권의 상반기 평균 급여는 2017년 7100만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 871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하면서 1억원을 돌파했다. 상반기 연봉이 1억원을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