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면 예배를 하지 못하고 있는 소규모 교회를 위해 전용 결제 플랫폼을 24일 출시한다.
교회에 헌금을 내려는 교인들은 국민은행과 제휴한 교회 홈페이지나 헌금 전용 앱을 내려 받으면 간편 송금 방식으로 헌금을 낼 수 있고, 향후 연말정산 시 자신이 낸 헌금 규모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십일조헌금 등 종류에 따라 '헌금봉투'를 고를 수 있다.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