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남동생 결혼선물로 통큰 선물… ‘전셋집’ 플렉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남동생을 위해 전셋집을 통크게 선물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동생 부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박나래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남동생 부부의 임신 축하를 위해 선물을 한가득 안고 광주로 향했다. 그는 "제가 고모가 됐다. 어느 날 동생이 '누나 고모 될 거 같아' 그러더라. 너무 이상했다"면서 남동생 집을 구경할 겸 올케에 임신 선물을 전하고자 한 것.
특히 박나래는 남동생과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동생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상안검과 지방을 뺐다”라며 남동생의 성형 시술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의 동생이 “내가 나에게 좀 무책임했다”라고 과거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동생의 신혼집을 처음 보고 "떨린다"라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동생은 "이 집은 자가가 아니고 전세다. 누나가 결혼 선물로 해줬다"라고 전세 선물로 박나래의 통큰 플렉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는 올케를 위해서 보양식 한상차림 준비에 나섰고 동생과 함께 티격태격하면서 찐 남매의 호흡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