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볼티모어의 팻 발라이카가 7회초 공격에서 호세 이글레시아스의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이글레시아스의 타구는 2루타가 됐고 발라이카는 홈으로 들어왔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볼티모어가 11-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볼티모어는 필라델피아 원정 3연전을 스윕했다.
볼티모어 선발 토마스 에쉘맨은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필라델피아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는 4 2/3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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