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외국인타자 로베트로 라모스(26)가 침묵을 깨고 시즌 22호 홈런을 터트렸다.
라모스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IA타이거즈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기분 좋게 시작했던 라모스는 4회말 선두타자로 이날 두번째 타석을 맞았다.
↑ LG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가 22호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8일 고척 키움전 홈런 이후 5일 만
LG는 3-0으로 달아났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