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판 시청에서 진행된 제주삼다수 전달식 [사진 제공 = 제주개발공사] |
제주삼다수의 전략적 수출 지역 중 하나인 사이판은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관광객이 전혀 유입되지 않아 주요 수입원이 끊긴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글로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사이판에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삼다수는 코로나 유입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이민국, 세관, 검역소, 코로나19 지정 병원 직원들에게 제공된다.
2012년 사이판에 진출한 제주삼다수는 지난 8년간 현지화 전략을 통해 사이판 생수 시장에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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