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 선고를 받고 사투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12일 인공뼈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김철민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수술 후 중환자실로 이동해 회복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기적이 일어나길”이라는 짤막하지만 간절함이 담긴 글을 올렸다.
김철민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수술을 예고했다. “오는 12일 원자력병원에서 인조뼈를 넣는 수술을 합니다”라며 “경추 5번이 전이가 되어서”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왔다.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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