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2 지상렬 사진=채널A |
13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4회에서는 ‘제주 안의 제주’ 우도에서 돌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상렬은 지인특집 당시 조보아를 언급하며 “제가 제일 예뻐하는 동생”이라면서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이경규는 “이름만 조보아인 다른 사람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등 ‘실체 없는 친분’이라는 의혹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상렬은 이번 우도 낚시에서 조보아와 깜짝 영상통화를 하며 이러한 의혹을 말끔히 씻어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지상렬은 돌돔 낚시를 하던 중 조보아와 전화통화를 하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상렬은 조보아에게 전화를 걸어 “‘도시어부’ 촬영 왔는데 꽝이어서 모든 멤버가 방전이야”라면서 자신의 근황을 전한 뒤 “너 영통(영상 통화) 되냐? 오빠가 그런거 못하니까 지금 해봐”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자 곧이어 조보아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왔다.
이같은 상황에 김준현은 깜짝 놀라며 “와, 친해!”라면서 둘의 친분에 새삼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지상렬은 나아가 모든 멤버들에게 휴대전화로 조보아를 인사시키며 넘사벽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이덕화는 과거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음을 밝히며 “귀여운 것! 잘 지내니? 다음에 낚시하러 와”라며 그 누구보다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태곤은 “‘도시어부’ 나오기로 했다면서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휴대전화를 뚫고 나오는 조보아의 상큼한 미소에 도시어부들은 광대가 승천하며 이제껏 본 적 없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