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지속하면서 1인, 무점포기업인 소호창업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IT 업체들이 소호족을 겨냥한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한 외국 계 기업이 출시한 외장 하드입니다.
이 제품은 1인, 무점포 창업이 확대되면서 소호족을 겨냥해 출시됐습니다.
[인터뷰1 : 김병영 / 버팔로 한국 REP 사장]
“소호부터 중소기업들 중견 그룹들까지 다 쓸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필요 없는 기능을 빼고 가격을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좋은 가격으로...”
[기자2]
이 제품은 랜 케이블로 PC와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를 탑재했습니다. 또 여러 대의 하드디스크가 있을 때 동일한 데이터를 다른 위치에 중복해서 저장하는 RAID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보관의 안전성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리빙 네트워크연합 기능을 지원해 주변기기와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인터뷰2 : 김병영 / 버팔로 한국 REP 사장]
“NAS 장비라는 것은 여러 사람이 공유해서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상당히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고요. 외부 프로그램도 같이 탑재해서 사용하기 편한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자3]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이처럼 소호족을 겨냥한 제품 개발이 잇따르고 있어 관련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MBN 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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