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4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쉐일렌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4회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코리 디커슨과 첫 승부가 결정적이었다. 디커슨은 공을 연달아 걷어내며 끈질기게 맞섰다. 파울 타구만 4개를 걷어내며 풀카운트 승부까지 끌고갔다.
↑ 류현진이 투구하고 있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
이후에도 체인지업이 빛을 발했다. 앞서 홈런을 맞았던 브
이날 경기 첫 번째 삼자범퇴였다. 투구 수도 16개로 아꼈다. 총 투구 수 61개를 기록했다. 상대 타선과 두 번째 승부를 순조롭게 해나가고 있는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