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TB투자증권 |
윈스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IPS(침입 방지 솔루션), DDX(디도스 대응 솔루션), NGFW(차세대 방화벽 솔루션) 등 보안 솔루션 제품과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사양의 보안 솔루션 제품 수요 증가하며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일본향 수출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2%포인트 증가하며 실적 개선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부터 재개된 일본향 수출은 투자·교체 사이클 확대에 따라 2012~2013년 250억원 수출에서, 2019~2022년 4년 동안 약 500억원의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수출 제품은 이익률이 국내 공급 제품 대비 높아 향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디지털 뉴딜이 진행되는 가운데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 부각될 것"이라면서 "정보 보안 산업은 작년 3조3000억원 규모에서 내년까지 5조2000억원 규모로 약 60%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업 영역이 기존의 공공·통신 부문 중심에서 기업까지 확대되며 시장 성장의 수혜 누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신규 제품인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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