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씨가 말하는 것은 모두 거짓이다. 해당 매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
가수 박상철이 불륜, 폭행, 아동학대 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잘못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억울함을 토로했다.
박상철은 4일 YTN Star에 “불륜설은 내 잘못이 맞지만 개인 사생활 문제”라며 “법의 판단대로 B씨(재혼녀)에게 잘못한 게 없다. 남은 내 가족, 아이들에게 미안할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혼녀 B씨에 대한 폭행설을 강력 부인했다. “난 폭행한 적이 없다. 법원에서도 모두 무죄로 판결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B씨의 주장은 거짓이다.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한 후 B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철은 자신의 불륜 이혼 폭행설을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박상철이 상간녀
하지만 B씨와의 결혼 생활도 평탄하지 않아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으며, 그 뒤로 취하와 소송, 취하와 소송을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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