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부산·대구 등 전국에서 총 928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전국 19개 사업장 중 13곳이 경상도 지역에 몰려 있다.
4일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1203-100 일원에 들어서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다. 이 가운데 5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같은 날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중구 달성동 12-11 일원에 들어서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3층, 1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50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1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많다.
견본주택은 5곳이 연다. 6일 삼성물산과 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연제구 거제2동 791-10 일원에 들어서는 '레이카운티'의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