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시)=김영구 기자
유해란이 대회 2연패를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또한 KLPGA 역대 네번째로 루키 신분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유해란은 2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500야드)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천)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세인트포 골프&리조트 남구환 대표이사와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이 유해란에게 물을 부으며 물허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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