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백화점 신구로점의 오는 8월 말 개점을 앞두고 구로구민에게 우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박람회가 진행됐다는 게 구로구의 설명입니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 신구로점은 지난해 8월 폐점한 AK플라자 구로점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엽니다.
박람회는 잡화, 숙녀.영캐주얼, 스포츠, 아동, 신사 등 각 분야별로 100여명씩 모두 500여명의 매니저와 판매사원을 채용했습니다.
▶ 인터뷰 : 이성 / 구로구청장
- "많은 사람들이 오늘 정말로 취업이 되어서 큰 기쁨이 그 가정에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고용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