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
정소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웰패션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성장한 1157억원,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 23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1.2% 밑돌았으나, 영업이익은 10.1%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전체 영업이익률 20.1%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는데, 이는 패션 부문에서 이커머스 채널 매출 비중이 작년 11%에서 올해 16%로 확대, 전자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말했다.
코웰패션 패션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1064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의류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지속했다. 매출의 97%가 언택트 채널임에 기인하며, 홈쇼핑 채널 매출액은 8% 증가, 온라인 채널은 62% 성장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 론칭이 예정돼 있어, 상반기보다 강한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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